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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령옛고개 명품마을 철쭉동산 만개

관광인프라 구축 위해 자원활동가들과 공동으로 조성

  • 웹출고시간2016.05.12 13:20:21
  • 최종수정2016.05.12 13:20:21
[충북일보=단양] 국립공원관리공단소백산북부사무소가 지난해 상반기 죽령옛고개명품마을 생태공원 일원에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원활동가들과 공동으로 조성했던 철쭉동산이 만개했다.

이번에 만개한 철쭉은 죽령명품마을 및 주변경관과 잘 어우러져 피었으며 죽령휴게소 주차장에서 마을생태공원방향으로 탐방로를 따라 약 200m만 걷다보면 다가설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앞으로도 죽령옛고개명품마을에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철쭉동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죽령옛고개 명품마을이 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품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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