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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민 화합 동전 2만개 모으기 운동 전개

읍승격 60주년 기념식서 음성읍지 편찬위원회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6.05.22 15:40:48
  • 최종수정2016.05.22 15:40:48

지난 19일 음성읍사무소에서 읍승격 60주년을 맞아 읍민 화합 동전 2만개 모으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읍승격 60주년를 맞아 읍민 화합 동전 2만개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8일은 음성읍 승격(1956년 병신년) 60주년이다.

음성읍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양희)와 함께 읍민 화합 동전 2만개 모으기 운동 벌이기로 했다.

2만 읍민이 100원씩 화합의 동전을 모아 음성읍이 하나됨을 보여주고 모아진 성금은 7월 3일 열릴 예정인 음성읍 승격 60주년 기념식에서 음성읍지 편찬위원회에 전달해 읍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음성읍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음성읍사무소에 동전모으기 저금통을 제작해 설치했고 각 사회단체와 마을, 학교 등에 홍보해 적극적인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이양희 지역발전협의회장은"올해는 음성읍 승격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동전 2만개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기념식이 개최되는 7월 3일까지 읍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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