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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초, 안전하고 깨끗한 물 체험교육 실시

대청댐관리단 물사랑 체험교육 지원받아 추진

  • 웹출고시간2016.06.06 14:28:03
  • 최종수정2016.06.06 14:28:03

옥천 이원초 학생들이 대전 동구 참샘마을에서 물사랑 체험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 이원초등학교 전교생은 지난 3일 '물사랑 체험교육'을 주제로 여름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교육은 대청댐주변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물사랑 체험교육으로 대청댐관리단의 전액지원으로 찬샘마을(대전시 동구 직동)에서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음료수 속의 당도와 산성도 및 타르 색소 등을 직접 실험을 통해 관찰해 보며 가장 안전한 음료는 '물'이라는 것을 직접 체험하는시간이 됐다.

또한 가정에서도 음료수가 아닌 건강한 음료를 애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은 직접 수박화채를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학생들은 소감문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물을 깨끗하게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을 이야기하며 체험학습의 의미를 가졌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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