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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중국 시장 진출 기술교류회

충북테크노파크, 14일 오송 C&V센터

  • 웹출고시간2016.06.12 15:24:29
  • 최종수정2016.06.12 15:24:29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도내 화장품 제조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기술교류회를 연다.

도내 기업지원사업의 주관·참여기관 담당자와 화장품 기업 대표, 실무자 등이 참석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허가'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이어 ㈜중국경영인증컨설팅의 김기현 대표가 중국 상표등록과 화장품 규제개요, 위생허가, 제품 원료 기준, 수출입통관 등을 강의한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중국의 꾸준한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직접 중국 수출을 진행하거나 계획하는 기업들이 느는 추세"라며 "이번 기술교류회가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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