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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동상利몽 공모전 시상식

'지역기업을 홍보하라' 대학생 창의력 발휘

  • 웹출고시간2016.06.16 17:09:13
  • 최종수정2016.06.16 17:09:13

16일 충북테크노파크 '동상利몽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6일 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에서 '동상利몽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지역기업 홍보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100여명, 30개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충북의 ㈜노바렉스, ㈜이가자연면, ㈜씨알푸드, ㈜씨피바이오, ㈜휴럼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이로운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다.

그 결과, ㈜휴럼의 갱년기여성보조식품 '황후의 익모칡'을 홍보한 최지현(청주대 광고홍보학과)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도 대기업 못지않게 좋은 품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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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