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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9 13:57:10
  • 최종수정2016.06.19 13:57:15

지난 17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성심노인요양원에서 요양원 증축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증축을 축하하는 오색줄을 자르고 있다.

ⓒ 청원구
[충북일보=청주] 청주 성심노인요양원(이하 요양원)이 증축과 장비 보강 등 새 단장을 마쳤다.

요양원은 지난 17일 이승훈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재)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 이사장 오웅진 신부, 성심노인요양원 운영위원 및 생활시설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원 증축 기념식을 가졌다.

4층 규모의 증축공사에 투입된 예산은 국·도비, 시비 등 총 8억1천만원으로 요양원은 침대와 의료기기, 전자제품 등 90여 종의 물품도 새롭게 갖췄다.

전영심 성심노인요양원장은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20명의 입소 정원을 확대하고 시설환경이 크게 개선돼 입소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더 쾌적한 요양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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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