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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나눔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250만원 확보, 신니면 용원리 내용마을에서 사업 진행

  • 웹출고시간2016.06.20 13:20:20
  • 최종수정2016.06.20 13:20:2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2016년 충북 1365 나눔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50만원을 확보, 나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 충북 1365 나눔마을 만들기 사업'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해 활력 넘치는 마을분위기 조성 및 공동체의식 회복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추진하며,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내용마을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오는 10월 10~24일까지 2주일간 복지, 의료, 문화, 주거·마을환경개선, 일손돕기, 나눔마을 현판식, 주민화합잔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내용마을이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길 바라며,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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