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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콘서트' 개최

25일 오후7시 세계무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 웹출고시간2016.06.22 14:30:42
  • 최종수정2016.06.22 14:30:42
[충북일보=충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충주지부가 25일 오후7시 세계무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나아가 세대 간 화합과 연대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향토가수 이풍경의 '삼팔선의 봄', '여자의 일생'을 시작으로 김보겸의 '단장의 미아리고개', '천년지기', 박원예의 '한강', '매화같은 여자' 등 지부에서 활동중인 향토가수 10명과 댄스팀, 싸르나트레이디싱어즈(합창팀)가 함께한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김한수)는 지난해에도 세계무술공원에서 광복70주년 기념 '한 여름밤의 낭만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행사를 주관한 김한수 지부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대로 항상 역사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충주는 4.1만세운동과 동락전투 등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도시인만큼 이날 시민들과 함께 나라사랑을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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