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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2 17:00:39
  • 최종수정2016.06.22 17:00:39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오는 27일 오후 3시 도의회 회의실(신관 7층)에서 '충북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연다.

더불어민주당 장선배(청주3)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정책복지위원회와 건설소방위원회 공동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북의 대기질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했던 박일건 아주대 환경연구소 박사가 '충청북도 미세먼지 실태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문윤섭 한국교원대 환경교육학과 교수 △노영원 현대HCN충북방송 보도제작본부장 △배민기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장 △오경석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임종헌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홍현대 도 환경정책과장 등이 참석, 토론을 벌인다.

장선배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북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민·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이를 바탕으로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정책제안 및 조례 제정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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