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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5급 60여명 승진·전보 인사

남기상·김종일·서강덕·신흥식·홍순후 등 4급 승진

  • 웹출고시간2016.06.28 17:51:46
  • 최종수정2016.06.28 17:51:4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명예 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4·5급 60여 명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를 7월1일자로 단행했다.<인사명단 7면>

시는 2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4급 승진자로 문화체육관광국장에 남기상 정책기획과장, 의회사무국장에 김종일 비서실장, 고인쇄박물관 직무대리에 신흥식 농업정책과장, 도서관 평생학습본부장에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 서원보건소장에 홍순후 위생정책과장을 각각 내정했다.

4급 전보로는 경제투자국장에 신동오 행정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에 반재홍 청원구청장, 환경관리본부장에 나기수 의회사무국장, 상당구청장에 남상국 문화체육관광국장, 흥덕구청장에 박노문 고인쇄박물관장, 청원구청장에 남성현 경제투자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한광열 세무조사 팀장, 김응오 문화예술팀장, 서재성 상생발전팀장 등 14명을 5급으로 승진시켜 사직2동장, 봉명1동장, 율량사천동장 등으로 승진 내정했다.

상생협력관담당관에 이영식 원예유통과장, 비서실장에 상생협력담당관실 박철규 과장을 임명하는 등 5급 35명은 전보 발령했다.

시 관계자는 "4급 승진자는 미래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리더십, 시정기여도, 업무추진능력 등을 감안해 능력과 역량을 고루 갖춘 사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차례의 인사를 통해 확인된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하고 시정발전에 대한 정책적 안목을 가지고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퇴직 및 4급 후속승진으로 인한 5급 승진요인은 지난 4월에 이미 사전의결로 내정했으며, 6급 이하 인사는 7월13일자로 단행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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