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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열려

회원 간 정보교류 및 화합 도모, 제2새마을운동 확산 뜻 모아

  • 웹출고시간2016.07.01 17:03:11
  • 최종수정2016.07.03 14:05:3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한 '2016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가 1일오전10시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로 친목을 도모했고, 오후에는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축제, 시상 등이 있었다.

행사에 앞서 읍·면·동협의회는 충주시의 관문인 북충주IC에서 충주 고구려비까지 2.5㎞의 구간에 대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또 영농사업 등 기금조성사업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쌀 20㎏들이 83포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희생과 봉사로 땀 흘려 일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회원 간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에 선봉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의 붐을 조성하는 장이 됐다.

특히, 새마을회는 지난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검소하고 내실있는 수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에서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재수 충주시새마을회장은 "새로운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새로운 동력이 될 제2새마을운동의 보다 강력한 추진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으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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