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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평생학습원, 희망릴레이 두 번째 강연

희망을 디자인 하자, 이철승 화가 강연

  • 웹출고시간2016.07.12 13:29:59
  • 최종수정2016.07.12 13:29:5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평생학습원이 군민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희망릴레이 두 번째 강연이 14일 오전 옥천상업고등학교에서 연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희망을 디자인 하자'로 1991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다수의 미술 개인전, 초대전, 국·내외 그룹전에 참여한 이철승 화가가 맡았다.

이 화가는 옥천상고 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곧 다가올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코칭(coaching)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 줄 예정이다.

희망릴레이 강연은 분야별 전문가 또는 경력자들을 초빙해 그들의 소소하고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평생학습원에서 마련했다.

지난 4월에는 성락선 전남 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 연구센터장을 초빙해 '건강을 위한 한약 함부로 드시면 안됩니다' 라는 주제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 며 "강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지수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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