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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공동모금회, 희망2016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

함께하는 사회 구현 '귀감'
㈜대원포리머 '감사패' 등 48개 기관·개인 표창

  • 웹출고시간2016.07.17 14:40:39
  • 최종수정2016.07.17 14:40:50

지난 15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희망2016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은 10개 기관·개인 수상자들이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명식 충북모금회장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가 연말연시 모금캠페인인 '희망2016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 봉사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을 표창했다.

지난 15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명식 충북모금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청 교육감, 기부자, 봉사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원포리머, 엘지전자노동조합 청주지부 등 10명의 기관·개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성노 ㈜중앙레미콘 대표,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등 18명의 기관·개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청주혜화학교 등 5명의 학교·개인에게는 도교육감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 김영우 낭성면하나로약국 대표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등 15명 기관·개인이 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명식 회장은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수상자·수상기관 명단

◇감사패

△이진우 ㈜신안주철 대표이사 △윤종근 건토배 대표 △하재천 CJ제일제당㈜ 진천공장 공장장 △김현종 ㈜조양 상무 △최황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인재운영부 부장 △청주청과시장㈜ △㈜광림 △엘지전자노동조합 청주지부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북교회 △㈜대원포리머

◇충청북도지사 표창

△이성노 ㈜중앙레미콘 대표이사 △박병남 (사)전국한우협회 충북지회 회장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박찬길(청주시청) △강병일(청주시 탑대성동주민센터) △유봉란(청주시 서원구청)△임지선(청주시 흥덕구청) △유길상(청주시 청원구청) △임희경(충주시 용산동주민센터) △고미연(제천시 봉양읍사무소) △박수현(보은군청) △금종수(옥천군청) △배태복(영동군 용산면사무소) △장성영(증평군청)△정미영(진천군청) △김혜영(괴산군 괴산읍사무소) △권순정(음성군청)△김서율(단양군청)

◇충청북도교육감 표창

△정동만(충청북도교육청 총무과) △한세월(장야초등학교 교사) △청주혜화학교△창신초등학교△청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김영우 낭성면 하나로약국 대표 △장사희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김인자(보은군)△지명욱 충청농원 부대표△이재범 일지명산센터 천화원 원장

△김학성 창조종합건설 대표이사△강미예 괴산군 주민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조록영 괴산군 주민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장순호 유진농원 대표 △남정자 단양군 금수강산 대표△황병모 중앙자원 주식회사 대표△서극원 음성군나눔봉사단 단원△무지개농장△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대한한돈협회증평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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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