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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휴면자원봉사자 SUMMER 아카데미 개최

1년 365일 자원봉사로 행복한 충주 구현

  • 웹출고시간2016.07.24 14:43:12
  • 최종수정2016.07.24 14:43:1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23일 시청 3층 탄금홀에서 봉사활동을 중지해 휴면상태에 있는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휴면자원봉사자 SUMMER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휴면(잠재적) 봉사자, 평일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은파합창봉사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이어 자원봉사의 의미와 방법, 자세, 수요처 안내, 봉사실적 관리 및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는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치아 건강관리법에 대한 특강과 전문봉사단체인 '웃음마당 봉사단'에서 웃음치료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금선 봉사자는 "평소 직장관계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분야를 알게 돼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옥순 센터장은 "잠재적 봉사자들에게 봉사 참여에 대한 동기를 제공하고,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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