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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발명특허학과 '2016년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4I 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 웹출고시간2016.08.11 13:47:18
  • 최종수정2016.08.11 13:47:18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이 2016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4I대회에서 특별상 등 전원 수상한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들.

ⓒ 영동대학교
[충북일보=영동]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이 지난 8∼10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4I 대회'에 개인 9명과 1개 팀이 참가해 특별상2, 금상2, 은상5, 동상 3개를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재)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2016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4I'은 국내 최초로 개최된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로 창의성-도전정신-팀워크를 통한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고, 개인의 다양한 강점과 재능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개발해 창조경제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며,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세계시민 시대를 위해 마련됐다.

왕중왕전과 창의력 팀 대항전으로 나눠 개최된 이번 올림피아드에는 우리나라와 이란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3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 9명 전원이 왕중왕전에 개인 자격으로 참가함과 동시에 이들 중 3명은 팀을 이루어 팀 대항전에도 참가했다..

이규민(19·남)·석수애(20·여) 가 왕중왕전에서 특별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라유빈(21·여)·김도현(19·남)·우현수(19·남)·김경재(22·남)는 은상을, 김예원(19·여)·김병욱(21·남)·윤여송(22·여)이 동상을 수상했고, 팀 대항전에서도 이규민(19·남)·우현수(19·남)·김도현(19·남)이 은상을 각각 추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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