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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자원봉사 릴레이 동참

발마사지 재능봉사 및 전자제품 기증

  • 웹출고시간2016.08.11 14:03:05
  • 최종수정2016.08.11 14:03:0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원 10여명이 11일 안림동 '섬김의 집'을 방문,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7번째 활동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시설 노인들에게 직접 배운 발마사지를 해드리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노인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1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증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는 2011년 7월 제조업체 중심의 여성기업인 대표들로 구성돼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경쟁력 향상과 네트워킹 경영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협회는 3년째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금천 회장은 "발마사지를 받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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