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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팔방미인'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6월말~8월말까지 삼탄유원지 등 4곳에서

  • 웹출고시간2016.08.15 14:58:21
  • 최종수정2016.08.15 14:58:21

충주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이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이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이들은 6월말 발대식을 갖고 삼탄유원지 등 4개소에 대하여 1일 2개조로 나누어 예방 순찰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에 충주지역의 관광지와 맛집 등을 안내하는 등 지역 홍보도 톡톡히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근무지역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웠던 피서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충주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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