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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7 16:23:53
  • 최종수정2016.08.17 16:23:53
[충북일보] 조달청은 오는 10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전통식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전통식품은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 또는 주재료로 해 예로부터 전승돼 오는 원리에 따라 제조·가공·조리한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식품이다.

조달청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농림부 등에서 인증한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 '전통식품 명인'이 제조한 제품,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상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전통식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이 전통식품을 적극 구매할 수 있도록 전통식품 구매시 조달수수료를 면제해 줄 방침이라고 조달청은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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