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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9 15:12:59
  • 최종수정2016.08.19 15:12:59

영동 이수초 학생들이 양산면 비단강숲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축제에 참가해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 이수초등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이수초등학교는 20∼21까지 1박 2일간 영동군 양산면 비단강 숲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했다.

이 기간 이수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 가족의 소원을 적어 보내는 풍등 날리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

또 21일에는 뗏목체험, 올갱이잡기 등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가졌다.

이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며,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박종혁(5학년) 군은 "가족이 함께 1박 2일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니 더욱 재미있었고, 부모님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며 "그리고 여러 가족이 함께 하여 즐거움이 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천호 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달빛축제를 통해 자녀와 학부모의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했고,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 및 만족도가 향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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