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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5 15:33:24
  • 최종수정2016.08.25 15:33:24

김양희(왼쪽 두번째) 충북도의장과 역대 도의회 의장들이 25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도의회 발전 방안과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25일 역대 의장단을 초청해 오찬 감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주원(5대 전반기), 김진호(6대 후반기), 유주열(7대 전반기), 이기동(8대 전반기) 등 전직 의장 4명이 참석해 도의회 발전과 당면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지금도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역대 의장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도의회가 도민과 가까이 소통하면서 희망과 비전을 주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배 의장님들이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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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