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이발 전문자원봉사자 20명 양성교육 진행

9월1일~ 11월17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2~4시까지 20회 과정

  • 웹출고시간2016.08.30 11:22:46
  • 최종수정2016.08.30 11:22:4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발(커트)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발(커트)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20명을 대상으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9월1일~ 11월17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2~4시까지 20회 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들의 보다 나은 실력향상을 위해 보수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 수료 후 한층 발전된 전문기술을 활용해 더욱 활발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한 긍정적 에너지는 충주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하고, 앞으로 전문 봉사자로서 다양한 기관에서 한 차원 높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