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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강희영씨, 한국동물대체법학회 학술대회서 우수포스터상

  • 웹출고시간2016.08.30 16:00:11
  • 최종수정2016.08.30 16:00:11
[충북일보] 충북대는 수의학과 강희영(여·37·박사 수료·사진)씨가 '13차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화학물질의 독성을 평가하기 위한 체외 배상체 시험법(In vitro embryoid bodies test (EBT) to evaluate toxicity of chemicals)'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씨의 이번 연구는 학계로부터 새로운 시험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씨는 "연구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개선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는 동물실험에서 실험동물의 개체 수를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실험동물의 사용을 대체할 새로운 실험법을 개발하고자 지난 2007년 2월 설립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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