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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2 11:2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8 보훈가족·제대군인 취업박람회’가 오는 9월 9일~10일 서울국제무역전시장(SETEC) 제 1,2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 및 제대군인들에게 취업기회 제공 및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제대군인지원센터,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2008 보훈가족·제대군인 취업박람회에는 보훈 가족 및 제대군인을 채용할 계획인 우수기업 130여개 업체가 참여, 약 10,0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실질적인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여, 보훈가족 및 5년 이상 복무후 제대한 중·장기 복무 제대 군인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또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릴 예정.

우선, ‘채용면접관’에서는 유망기업과 구직자간 현장면접이 이뤄져 실시간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구인기업으로는 ㈜LG CNS, ㈜대우건설, ㈜효성, 현대중공업㈜, ㈜엔씨소프트, 삼성에스디에스㈜, 기아자동차㈜ 등 국내의 유명 대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구직자들이 실제 기업과의 면접에 앞서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력서 컨설팅과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제대군인 및 보훈가족을 위한 전문 컨설팅(보훈 상담관 및 제대군인 전직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는 전문화된 컨설팅을 마련했다.

또 ‘창업관’에는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창업 기회가 마련되며 '세미나관'에서도 다양한 취업, 창업 세미나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취업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행사 가운데 하나인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 지방 구직자와 행사 참가 기업의 공간적 제약을 넘어 광범위한 면접이 이루어지는 ‘화상면접관’, 기타 다양한 컨설팅 및 직업심리검사관 등으로 참여업체와 구직자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사진촬영, 무료 명함만들기 등 흥미를 도모하는 취업관련 서비스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력서 작성대, 채용게시판 운영, 문서지원실(프린터, 복사기 지원)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참가자의 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등을 지참, 박람회 현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되며, 현장에서 이력서를 제출하면 면접 기회 등을 잡을 수 있다.

이날 열릴 2008 보훈가족·제대군인 취업박람회는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 박람회(http://bohun.incruit.com)도 9월 30일(화)까지 함께 진행된다.


/인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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