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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3 13:05:09
  • 최종수정2016.09.13 13:05:09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성곤)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교육과 진로 탐색 활동에 중점을 둔 자유학기제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인성이 먼저다'라는 주제로 청주시 소재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독서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이야기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회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진로탐색 활동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마음을 읽는 색채심리)' 에서는 자신의 성격을 진단하고, 색 선호 경향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직업탐색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와 작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지난 9일 가덕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25개 중학교 81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사회단체, 언론기관 등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유학기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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