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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청주고인쇄박물관 개방

오전 9시~오후 6시 관람 가능
직지 복원본·자비도량참법집해 등 전시

  • 웹출고시간2016.09.13 17:26:28
  • 최종수정2016.09.13 17:26:28
[충북일보=청주]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추석 연휴 14~18일 박물관을 휴관 없이 개방한다.

박물관 관람 시간은 평일과 똑같이 오전 9시~오후 6시다.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복원한 직지금속활자를 중심으로, 고려시대 금속활자인쇄술의 발명과 직지의 탄생·여정·부활을 주제로 총 3부로 구성된 전시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직지(복원본)', '자비도량참법집해', '조선서지',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서, 직지금속활자복원 관련자료 등이 선보인다.

고려시대 직지(直指)를 인쇄한 흥덕사지도 빼놓을 수 없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흥덕사지 금당은 우리나라에서 풍수지리적으로 손꼽히는 대명당 자리로, 일반인들도 기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좋은 기운이 충만하다. 또한 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도 유명해서 몇 년째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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