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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9 10:10:28
  • 최종수정2016.09.19 10:10:28

증평군이 충복도내 처음으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충북도내 처음 증평읍 초중리 554-1번지 일원에 어린이공원 1호(면적2천652㎡)에 생태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4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추진한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녹지가 부족한 도시지역에 소규모 생태공간을 조성, 어린이와 학생, 지역주민이 놀이와 커뮤니티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생태놀이터에는 계류시설 1개소, 모래놀이터, 언덕오르기, 기린바구니 그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생태놀이터 조성으로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에서 배우고 뛰어놀며 자연과의 친밀성을 높여 감성과 창의성 등 정서적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99년 택지개발지구와 함께 조성된 이번 생태놀이터는 공원리모델과 놀이시설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역주민의 의견에 따라 군은 지난 1~3월까지 주민의견 수렴과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다.

이곳은 반경 1km 이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과 초, 중, 고등학교가 있고, 주변에 다가구 공동주택이 많아 이용객들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증평군 공원녹지는 58개소에 24만190㎡면적을 갖추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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