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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안남면민 작은 음악회 개최

면민 모두가 음악회 '주인공'

  • 웹출고시간2016.09.22 10:36:04
  • 최종수정2016.09.22 10:36:04
[충북일보=옥천]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농촌 지역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14회 안남면민 작은 음악회'가 24일 안남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안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식전 행사로 윷놀이, 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의 풍물·댄스 공연 등이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에 개막식이 열리고 각 마을별 노래·장기자랑, 안남 어머니학교의 기공체조 시연, 안남 방송댄스 동호회의 K-POP마당 등 자체 공연이 진행된다.

또 통기타 라이브, 청소년 댄스, 색소폰 연주, 민요 등 외부 초청 공연이 중간중간 열리면서 음악회 개최를 축하하고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안남면민 작은 음악회'는 민족 전통문화와 친환경 청정 지역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 안남 어머니 학교, 지역 예술인 등 주민이 하나가 돼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어느덧 14회째를 맞이해 지역 문화제로 정착했다.

김대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음악회의 주인공"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이 더욱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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