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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충북도립대 정부 R&D사업 최종 선정"

산업통상부 신규과제에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홈 기술개발'
3년 간 총 25억 국비 지원, 내년도 7억원 우선 배정

  • 웹출고시간2016.09.26 16:06:26
  • 최종수정2016.09.26 16:06:26
[충북일보]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26일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6 제4차 산업핵심기술개발 신규사업'에 충북도립대의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립대는 이에 따라 내년 7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 간 정부로부터 총 25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은 인공지능을 활용, 건강한 일반인의 생체신호 분석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다.

이번 산업부 신규과제 공모에는 전국 유수의 도립대 및 국립대 등 총 12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박 의원은 앞서 지난해 정기국회 예산활동을 통해 해당사업의 정부 R&D 예산을 확보했다. 여기에 충북도립대의 자체 노력이 보태져 최종 확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 의원은 "이번 산업부 R&D 선정은 도립대가 지난 8월 교육부 재정지원제한 일부해제를 이뤄낸데 이어 연이은 경사로 평가된다"며 "옥천군 입장에서 볼때도 전략사업인 의료기기산업을 조기에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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