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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물관리 현장설명회 개최

기상이변에 따른 수자원관리의 중요성 사회적공감대 형성

  • 웹출고시간2016.09.28 14:55:49
  • 최종수정2016.09.28 14:56:34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27일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등의 운영대의원과 쌀전업농·농업인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27일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등의 운영대의원과 쌀전업농·농업인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가뭄, 재해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수자원관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로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관호 한국농어촌공사 자문위원을 초청, '우리나라 물부족 국가인가?'에 대한 특별강의를 가졌다

권영완 지사장은 " 봄가뭄, 장마, 폭염, 또다시 가을 가뭄 등 기상이변이 심했던 올해 풍년농사를 달성한 농업인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 2017년에도 가뭄대비 저수량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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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