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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진 발생관련 농업용 저수지 합동점검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점검, 내용저수지 등 10곳

  • 웹출고시간2016.10.03 14:54:15
  • 최종수정2016.10.03 14:54:1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합동으로 오는 6~7일까지 이틀간 신니면 내용저수지 등 9곳에 대해 지잔발생과 관련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52개 저수지에 대해 3분기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경주지역 지진발생(9월12일 진도 5.8)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저수지는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고 A~E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C등급 저수지 중 계획저수량 1만t 이상인 저수지 10곳이다.

류재식 농촌개발팀장은 "최근까지 경주 일대에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저수지 주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재해 발생시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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