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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2 15:46:19
  • 최종수정2016.10.12 15:46:19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는 11일 CEO ROOM에서 성평등교육전문가포럼이 주관한 '2016년 양성평등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양성평등 토론회는 충청북도의 대학들이 연합해 미래의 충북을 이끌어 갈 남녀 대학생들이 양성평등적 사고를 가지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로 배려하는 리더십을 가질 수 있도록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소통과 융합을 통한 신명나는 대학문화 창출'의 주제로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집단토론 1부는 "중원대학은 남녀평등사회인가" 2부는 "여성은 보호받아야만 하는 사회적 약자인가"의 내용으로 10여명의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했다.

중원대 이지연 인재양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대학의 문화에서 양성평등의 시각으로 바라보았을 때 개선되어야할 점에 대한 문제 의식을 통해 대학문화의 개선을 위한 노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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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