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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약 제조업체, 40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한국코러스제약 등 스페인 의약품 전시회서

  • 웹출고시간2016.10.16 15:02:26
  • 최종수정2016.10.16 17:39:20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CPhI Worldwide 2016 세계의약품전시회'에서 도내 의약관련 중소기업이 총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50개여국, 2천500여 기업, 3만6천여명의 제약 전문가가 참가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업체인 ㈜한국코러스제약, ㈜하우동천, ㈜메타신, 투윈파마(주), ㈜라파젠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이 같은 계약실적을 올렸다. 특히, ㈜한국코러스제약이 아르메니아 기업과 200만 달러(22억8천여만원), 이라크 기업 및 이란 기업과 각 100만 달러(11억4천여만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수출 계약을 이끌어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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