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0.17 13:16:35
  • 최종수정2016.10.17 13:16:35

보강천미루나무 숲에 전시된 6천여송의 국화가 LED조명을 받아 화려한 이국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대표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이 요즘 가을의 전령인 국화꽃 전시회를 개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증평군 미루나무 숲 국화꽃향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열리며 국화 6천여송이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단순히 국화꽃을 선보이는 것을 떠나 산림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제작한 토끼, 곰, 한반도, 하트모양 등의 국화 토피어리 90여점이 전시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기린, 공작, 백조 등의 LED조형물 10여개를 설치해 밤에도 국화꽃과 조명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 5천㎡ 면적에 해바라기·코스모스 등 1천만송이 계절 꽃이 활짝 펴 꽃 천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높이 5m 규모의 풍차, 벽천분수, 정글모험대, 모래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인근 지역주민도 많이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