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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세미나

연구소·대학 보유 기술 상담

  • 웹출고시간2016.10.18 17:40:40
  • 최종수정2016.10.18 17:40:40

중소-중견기업 점프업 수요기술사업화 세미나 참석자들이 도내 연구소와 대학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6 중소-중견기업 점프업 수요기술사업화 세미나 및 상담회'를 열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대 산학협력중개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이승호 델타텍코리아 대표의 기술사업화 특강, 충북테크노파크·충북대학교·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전주기적 사업화지원,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기술활용 방안, 국내·외 기술이전 및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전략적 접근법이 소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청주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도 자체 보유한 우수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연구원과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기업에 전수, 실제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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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