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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9회 가족과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천문대' 진행

  • 웹출고시간2016.10.20 15:09:43
  • 최종수정2016.10.20 15:09:43

국내최대 굴절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좌구산 천문대의 야경.

ⓒ 증평군청
[충북일보=증평]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제9회 가족과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천문대 행사를 22일과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천문대 행사는 청정지역인 증평 좌구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밤하늘 아래 참가자들에게 천체관측을 통한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가을을 대표하는 안드로메다 은하를 비롯해 성단, 성운, 외부은하와 같은 어두운 천체들을 관측한다.

새벽에 떠오를 달의 크레이터와 바다를 탐구해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천체망원경에 대한 강의와 직접 다뤄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캠프참가비는 만 4세이상 가족캠프는 3천원(관람료별도)이며 단체캠프는 1만2천원(관람료별도)이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356mm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해 육안으로 천체를 좀 더 선명하고 밝게 관측할 수 있다.

캠프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star.jp.go.kr) 또는 전화(043-835-4571~5번)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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