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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0 16:50:27
  • 최종수정2016.10.20 16:50:27

22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2층에서 열리는 2016꿈다락토요문화학교 결과물 전시 모습.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22일 충북문화관에서 2016꿈다락토요문화학교 축제 '나만의 아지트'를 개최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충북도와 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교육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축제에서는 극단 꼭두광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올해 1년간 운영했던 단체들의 다양한 꿈다락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결과물은 숲속갤러리 2층에 전시된다.

체험과 전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043-224-9144).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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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