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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가을소리 음악회 열려

단양 소금정공원에서 29일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27 11:45:59
  • 최종수정2016.10.27 11:45:59

단양 상진고개 언덕에 자리한 아름다운 공원 소금정에서 가을소리를 전하는 음악회가 29일 열려 오후 7시부터 웅비의 탑 부근에 나뭇잎이 깔린 자연 무대 위에서 '그날' 김연숙,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등이 공연한다.

[충북일보=단양] 단양 상진고개 언덕에 자리한 아름다운 공원 소금정에서 가을소리를 전하는 음악회가 29일 열린다.

음악회는 공원 조경수의 단풍잎 내리는 소리에 음악 선율 더한다는 뜻으로 '가을소리 음악회'로 이름 붙여졌다.

이날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웅비의 탑 부근에 나뭇잎이 깔린 자연 무대 위에서 열리며 '그날' 김연숙,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등이 초청돼 공연한다.

주최 측인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공연행사 외에도 고구마, 어묵 등 먹거리와 모닥불 향연 등 볼거리도 마련했다.

마을방송, SNS, 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이뤄져 주말을 맞아 지역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모닥불 피워놓고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으로 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가을의 운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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