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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자대회 열려…봉사자 노고 위로

김인숙씨 행자부장관상 수상, 2017전국체전 성공개최 다짐

  • 웹출고시간2016.12.11 14:42:38
  • 최종수정2016.12.11 14:42:3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오후 1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2016 충주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하고,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희생으로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충주시자원봉사자가 함께 뛰겠습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16 자원봉사릴레이·이어달리기 旗 반납식과 함께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2016 전국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 인기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김인숙씨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총 83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16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우수단체'로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활동사진 판넬 전시, 전문봉사단 작품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있었다.

이옥순 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17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3無 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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