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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권역 산림병해충 예찰단 소나무재선충병 교육

단양국유림관리소, 임업진흥원과 합동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02.14 15:23:46
  • 최종수정2017.02.14 15:23:46
[충북일보=단양]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제천·단양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에 따른 2017년 재선충병 확산저지와 완전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전문 교육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양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한국임업진흥원, 제천시청, 단양군청 4개 기관이 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한 협업 일환으로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고 권역 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8명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재선충병의 생활사 및 예찰·방제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예찰 방법, 감염 의심목 시료채취 방법 등의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창현 소장은 "이번 소나무재선충병의 특별 교육과 기관간 협업을 통해 제천·단양지역 재선충병 확산저지와 완전방제를 실현하는 등 청정지역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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