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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진천캠, 2017학년도 입학식 개최

김 총장, 신입생에게 '최적의 교육여건 제공' 선서

  • 웹출고시간2017.03.01 14:59:30
  • 최종수정2017.03.01 14:59:30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지난달 28일 신입생과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캠퍼스 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진천] "나는 오늘 입학한 신입생들이 재학하는 동안 학문탐구에 매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여건을 제공하도록 총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임을 모든 학부모와 신입생 여러분께 엄숙히 선서합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2017학년도 입학식이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응권 총장은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총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김응권 총장, 서지은 부총장, 유희태 총동문회장, 교무위원, 단과대학장을 비롯해 신입생과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응권 총장은 식사를 통해 "교육부 대학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입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무한한 잠재역량을 발전시켜 차별화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학생활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이날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학사일정과 재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학생회 소개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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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