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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2017 교원행정업무경감 종합 만족도 최고 점수

교원행정업무경감은 꾸준한 협업과 실천 결과

  • 웹출고시간2017.03.08 13:29:32
  • 최종수정2017.03.08 13:29:32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이 2017년 교원행정업무경감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원행정업무경감 만족도 검사는 행정업무 경감 수준을 진단하고 교육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조사로써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공사립 초중고 교원 800여명을 상대로 전화설문조사 표본추출한 결과다.

이에 행정업무 처리 부담경감 정도 외 4개 요소의 만족도 항목과 교육지원청의 행정업무경감 노력 만족도 항목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종합 만족도 71·8의 최상위 점수를 얻었다.

특히 충북교육청과 10개 교육지원청 모두를 조사한 종합만족도 평균인 67·3보다 4·5점이나 높은 점수다.

한경환 옥천교육장은 "하루아침에 한 사람의 힘으로 이와 같은 결과는 불가능하며 꾸준히 교원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협업한 결과"라며 "옥천 교육가족 모두가 칭찬 받을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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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