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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전문의 등 배치 감염병 재발방지 시스템 강화

  • 웹출고시간2017.03.22 17:17:04
  • 최종수정2017.03.22 20:56:42

청주의료원 직원들이 원내에서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청주의료원
[충북일보=청주] 청주의료원이 감염관리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청주의료원은 감염관리실 확장 등을 통해 환자, 직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철저한 감염 관리를 실시해 지역 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감염관리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전문의 3명과 감염관리 전담간호사 5명을 감염관리실에 배치했다.

의료원은 감염병 인식향상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병워 내 감염관리위원회 운영, 전직원 감염병 관리 교육, 감염병 발생동향 모니터링 등도 시행한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국가적 악몽이었던 메르스 사태와 같은 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감염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의료원은 지난 10일 청주시에서 열린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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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