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아'봄 마중 독서 행사

프로그램, 5일부터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17.04.05 10:22:44
  • 최종수정2017.04.05 10:22:44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은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강연회, 독서탐방, 전시회 등 풍성한 봄 마중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15일에는 '가족! 독서탐방'이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독서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김용택 시인의 고향 전북 임실군 진메마을로 떠나 김용택 시인 강연을 듣고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피자 만들기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정호승 시인 강연회가 '10대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 마디'라는 주제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세계의 도서관 사진전', '나만의 화분 만들기', '뽀로로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책 읽고 선물도 얻고!', '책 대출하고, 선물 뽑고', '과월호 잡지 드리미 행사', '그림책 원화전시회',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목록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신청은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중앙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 또는 독서교육팀(267-4592)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고 도서관 이용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