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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꿈을 향해 달리는 도전 시작

  • 웹출고시간2017.04.08 08:32:15
  • 최종수정2017.04.08 08:32:15

옥천 관내 영재교육 참여 학생들이 7일 영재교육 개강식에서 꿈을 향해 도전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7일 영재교육 대상자 100여명과 지도교사, 중심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초등은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수학, 초등 과학, 중등 수학·과학통합, 발명영재 등 5개반에 10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꿈을 향해 달리는 영재교육 학생들의 멋진 도전을 축하하기 위해 에디슨매직&엔터테인먼트의 김영래 매직 아티스트를 초청해 창의과학마술쇼 공연을 펼쳐 개강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북돋았다.

이번에 참여하는 영재교육 대상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영재성검사 및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정예들로서 수학, 과학, 발명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로 창의력 신장과 사고력 배양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를 빛내고 과학기술을 선도할 창조적인 과학 영재육성에 기대되고 있다.

한경환 교육장은 "영재는 타고나기도 하지만, 환경적으로 얼마든지 길러질 수 있다.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달리는 멋진 도전을 하기를 바란다"며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영재교육으로 우리 옥천의 희망이고 미래인 영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계발해 창의융합적 사고를 가진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영재수업 사전예고제 실시, 중심학교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영재탐구 토론 및 발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맞춤형 영재교육 운영으로 영재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성과 능력개발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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