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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야생화연구회, 작품 전시회 개장

"봄꽃 향기로의 초대" 오는 12일까지 작품 전시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7.05.10 10:50:35
  • 최종수정2017.05.10 10:50:35

10일 '봄꽃 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여린 야생화 작품전시회에 참석한 나용찬 군수가 관계자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제7회 괴산군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 개장식이 10일 오전9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에서 '봄꽃 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렸다.

괴산군야생화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개장식에는 나용찬 군수와 50여명의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릴 작품 전시회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야생화인 앵초, 은방울꽃, 둥굴레, 개승마 등을 비롯해 130여점의 다양한 야생화가 분화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괴산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열린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나용찬 군수와 파이팅하고 있다.

ⓒ 괴산군
나용찬 군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화훼문화를 선도하는 연구회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전시회를 개최해준 연구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야생화연구회는 2007년 조직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연구회로 연10회 과제교육,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고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12일 오후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에서 개최되며 매일 200명에게 꽃모종을 분양할 계획이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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