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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1 17:34:59
  • 최종수정2017.05.11 17:34: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올해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식중독예방 컨설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 캠페인,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전통시장과 학교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분야에 대한 지도·계몽·홍보를 실시했다.

민·관 합동 점검반도 구성해 위생관리가 소홀한 소규모 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시민 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2일 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장소인 광화문 광장에서 기관표창 및 포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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