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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3 17:16:29
  • 최종수정2017.05.13 17:16:29

옥천소방서가 12일 의용소방대원 자녀 19명에 대한 장학금 1천3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2일 3층 회의실에서 옥천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대원을 엄선해 올해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은 소방현장 활동 등 지역방재를 위해 노력한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모범대원의 자녀 중 심의를 통해 고등학생 자녀 7명, 대학생 자녀 12명을 선정해 총 19명에게 1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은 "평소 묵묵히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이번 장학증서 전달을 통해 자녀들의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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