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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안전문화체험의 날 행사 열려

다양한 안전체험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 기르는 기회 돼

  • 웹출고시간2017.05.31 18:33:34
  • 최종수정2017.05.31 18:33:34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30~31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어린이 안전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충주경찰서 및 충주소방서와 함께 마련했다.

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에 따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6대 분야별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
ⓒ 충주시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도로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도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갖고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등 3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평소 안전 관련 체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어린이들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가정안전, 교통안전, 지진, 해양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시민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안전문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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