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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옥천군수, '부패방지 청렴인' 선정

반부패, 청렴, 공정한 공직문화 확산 위해 '소금'같은 역할 할터

  • 웹출고시간2017.06.01 11:53:20
  • 최종수정2017.06.01 11:53:20

김영만(가운데) 옥천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패방지 청렴인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김영만 옥천군수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주관하는 '부패방지 청렴인'으로 선정돼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 군수는 시상을 위해 참석한 총연합 측 원덕호 상임대표로부터 인증서, 정무남 전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부패방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전국명예회장으로 추대돼 임죽성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선임증서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소관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을 위해 조직된 단체다.

사업의 일환으로 정치인, 공직자, 교육인, 종교인, 언론인, NGO, 사회복지, 경제 분야 등에서 부패방지에 솔선수범하는 인사를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김 군수는 깨끗한 공직 윤리관을 기본으로 지역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2017 공직자 부패방지청렴인증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군수는 비리 공무원에 대한 원아웃스트라이크제 실시, 음주운전 제로화 작전 시행, 주민참여 감사제도 운영 등을 통해 부패방지에 앞장섰다.

또 공직자 재산등록 신고 및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 및 행위 제한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직원들의 공직 윤리의식을 높였다.

공무원의 업무처리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과 연2회 청렴교육 실시, 이해관계 업체 청렴서한문 발송도 호평을 받았다.

김 군수는 "반부패,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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