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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매주 토요일 '토요문화 한마당' 상설공연

"신나는 토요일은 문화와 함께!"
3일~8월까지
연수동 시인의공원, 연수6호 공원,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 웹출고시간2017.06.01 16:50:01
  • 최종수정2017.06.01 16:50:0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들과의 생생한 문화소통을 위해 매주 토요일 '토요문화 한마당'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시는 시민 누구나 보다 쉽고 편하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3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을 이용해 연수동 시인의공원과 연수6호 공원에서는 저녁 7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는 오후 4시부터 40분 정도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설공연에는 켤쳐하우스(보컬밴드), 소리화(퓨전국악), 트레블러크루(택견 비보잉), 이효성 밴드(보컬 등)와 같은 충주지역 대표 청년예술단체가 참여한다.

각 단체는 매주 1개 팀씩 순환공연 형식으로 8월까지 다양한 음악을 가지고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우선 오는 3일 저녁 7시부터 시인의공원에서는 첫 공연으로 K-POP 동아리팀 컬쳐하우스가 출연해 젊고 패기 있는 젊은 음악을 선보인다.

오는 10일 열리는 두 번째와 17일 세 번째 공연에는 트레블러크루와 이효성 밴드가 출연해 같은 장소에서 각각 택견비보잉과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한편, 오는 24일 성서동 젊음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는 소리화가 오후 4시부터 퓨전국악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시 관계자는 "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문화적 소통을 위해 이번 상설공연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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